김진홍 목사 주일설교 : “나의 두 애인,” 고전 3:21-23, 2026.03.08

나에게는 두 애인이 있다.
하나는 성경이요 하나는 조선이다.
나는 이 두 애인을 위하여 나의 일생을 바치고자 한다.

성경은 나의 신앙의 근본이요 생명의 양식이다.
나는 성경을 읽음으로 살고 성경을 깨달음으로 기뻐한다.
성경은 교회의 책만이 아니요 인생의 책이요 또한 민족의 책이다.

조선은 내가 사랑하는 조선이다.
나는 조선의 산을 사랑하고 들을 사랑하며 조선 사람을 사랑한다.
그러나 조선을 사랑함에 있어 성경을 떠날 수 없다.

조선이 살 길은 어디 있는가.
나는 그것이 성경 위에 서는 데 있다고 믿는다.
성경을 떠난 조선은 살 길이 없고
성경 위에 선 조선만이 참된 생명을 얻을 것이다.

그러므로 나는 성경을 배우고 또 가르치며
조선 사람에게 성경을 전하고자 한다.
이것이 내가 조선을 사랑하는 길이라 믿는다.

혹 오늘 이 말을 알아주는 사람이 없다 하여도 좋다.
혹 지금 이 외침이 조선 사람의 귀에 들리지 아니한다 하여도 좋다.

나는 조선을 사랑하고 성경을 사랑한다.
성경은 나의 신앙이요 조선은 나의 생명이다.

백 년 후에라도 이 말을 알아들을 사람이 있다면 나는 만족하다.
백 년 후에라도 조선이 성경 위에 서게 된다면 그때에 그들을 만나도 좋다.

나는 오늘도 성경을 들고 조선을 향하여 말한다.

조선아 성경 위에 서라. (김교신 선생)

고린도전서 3:21-23 말씀
**“나라 사랑, 예수 사랑”**이라는 제목의 설교 설명입니다.
요청하신 대로 김진홍 목사의 메시지 흐름과 김교신 선생의 「성서조선」 운동을 연결해 정리했습니다.
📖 본문
고린도전서 3:21-23

“그런즉 누구든지 사람을 자랑하지 말라
만물이 다 너희 것임이라
바울이나 아볼로나 게바나 세계나 생명이나 사망이나
지금 것이나 장래 것이나 다 너희의 것이요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니라”

✨ “나라 사랑, 예수 사랑”
사도 바울은 교회 안에 있던 분열을 향해 말합니다.

“바울파, 아볼로파, 게바파…”
사람을 중심으로 나뉘는 순간
신앙은 좁아집니다.

바울은 말합니다.
👉 “만물이 다 너희 것이다.”
👉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다.”

신앙은 사람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에게 속한 삶입니다.

1️⃣ 예수 사랑이 먼저다
나라 사랑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성경의 질서는 분명합니다.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국가도, 역사도, 문화도
궁극적으로는 하나님 안에 있습니다.
신앙이 흔들리면
나라 사랑도 방향을 잃습니다.

예수를 사랑하는 사람만이
나라를 바르게 사랑할 수 있습니다.

2️⃣ 김교신 선생과 성서조선
이 정신을 보여준 인물이 바로 김교신 선생입니다.
김교신
그는 일제강점기 속에서
잡지 **「성서조선」**을 통해
조선 민족이 성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외쳤습니다.

성서조선
그의 신앙은 두 가지였습니다.

📖 성경 중심 신앙
민족을 향한 책임
그러나 순서는 분명했습니다.

“조선을 사랑하려면
먼저 성경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래서 그는 정치 운동보다
성경 운동을 선택했습니다.

3️⃣ 나라 사랑의 뿌리
김진홍 목사의 설교에서도
이 점이 강조됩니다.

나라 사랑이
단순한 정치 감정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진짜 나라 사랑은
정직한 국민
책임 있는 시민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양심
에서 시작됩니다.
나라를 살리는 힘은
권력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사는 사람에게서 나옵니다.

4️⃣ 그리스도 안에서 보는 역사
고린도전서 말씀은 놀라운 선언을 합니다.

“세계도 너희 것이요
생명도 사망도 너희 것이다.”

신앙인은 역사의 노예가 아닙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를 바라보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신앙인은
절망하지 않고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하나님 나라의 관점으로 나라를 바라봅니다.

🌿 오늘의 적용
나라 사랑은 필요합니다.
그러나 그보다 먼저 필요한 것은
✝ 예수 사랑입니다.
예수 사랑이 깊어질수록
나라 사랑도 바르게 자랍니다.
김교신 선생이 그랬고
초대 교회가 그랬습니다.

🔥 결론
고린도전서 3장의 선언은 이것입니다.
👉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다.”

예수께 속한 사람이
가정을 살리고
교회를 세우고
나라를 바로 세웁니다.

🌟 한 문장 정리
“예수를 사랑하는 사람만이
나라를 바르게 사랑할 수 있다.” _생방송03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