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를 망치는 교활한 사람들 2」
역사는 반복됩니다.
나라를 무너뜨리는 사람들은 언제나 외부의 적보다,
보이지 않게 스며드는 교활한 내부의 세력이었습니다.
성경은 이들을 “양의 옷을 입은 이리”(마 7:15)라 부르며,
백성을 속이고 나라의 기초를 흔드는 자들을 경고합니다.
겉으로는 정의를 말하지만 속에는 탐욕이 가득하고,
공동체를 위해 일한다고 말하지만
결국은 자기 유익과 권력만을 추구합니다.
오늘 우리의 현실도 다르지 않습니다.
진리를 흐리고, 거짓을 진리처럼 포장하며,
공동체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이들이
국가와 교회, 사회의 기초를 좀먹고 있습니다.
신앙인은 깨어 있어야 합니다.
“새벽을 깨우라”(시 108:2) 하신 말씀처럼,
어둠이 깊을수록 더 밝은 빛을 비추어야 합니다.
정치적 혼란과 도덕적 붕괴의 시대에
참된 믿음은 분별력이며,
참된 용기는 진리를 말하는 것입니다.
김진홍 목사님의 말씀처럼,
황무지 같은 시대 속에서도
장미꽃은 피어날 수 있습니다.
교활함에 흔들리지 않고
진리와 감사의 신앙으로 세워지는 나라—
그것이 우리가 기도하며 지켜갈 사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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