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은 영원합니다.
전하는 말씀도 변치않고 영원하길 바랍니다!
김진홍 목사가 동두천두레교회에서 전한 설교로, ‘이 산지를 내게 주옵소서’라는 제목으로 여호수아 14장 10~12절 말씀을 바탕으로 한 메시지입니다.
주요 내용:
1. 남양만 간척지 개척 시절 (1977년~)
배경: 청계천 판자촌에서 활동하다가 도시 재개발로 인해 철거민이 된 공동체는 농촌으로 이주하여 자립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들이 정착한 곳이 바로 경기도 화성군 남양면의 서해안 간척지(960만 평 규모)였습니다 (2:09-3:22).
시련과 기도: 척박한 간척지 땅에 모를 심었으나, 강한 소금기와 햇빛으로 인해 모가 말라 죽기를 반복했습니다. 공동체는 생존의 기로에서 벼농사에 매달렸고, 특히 네 번째 모내기를 할 때는 논둑에서 밤새워 비가 오기를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3:46-7:54).
응답과 결실: 기적처럼 일주일 동안 비가 내려 소금기가 씻겨 나갔고, 벼가 성공적으로 뿌리를 내리게 되었습니다. 첫해에 풍년이 들었으며, 이는 공동체에게 큰 감격과 신앙적 확신을 주는 사건이 되었습니다 (7:54-9:33).
2. 깨달음과 도전의 교훈
네덜란드의 사례: 목사는 이후 네덜란드를 방문하여 간척지 농업을 견학하며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네덜란드는 소금 땅에 맞는 작물인 튤립을 선택해 세계적인 농업 강국이 되었음을 보며, 시대와 환경에 맞는 올바른 전략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9:48-13:28).
여호수아 정신: 성경 속 갈렙이 85세의 나이에도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라며 난공불락의 헤브론을 개척한 정신, 그리고 여호수아가 요셉 지파에게 정해진 땅에 안주하지 말고 스스로 개척하라고 독려한 말씀을 삶의 지표로 삼았습니다 (14:55-25:51).
3. 오늘날의 두레공동체와 신앙적 의미
개척하는 신앙: 목사는 ‘발바닥으로 밟는 땅을 주시겠다’는 여호수아 1장 3절의 약속을 강조하며, 신앙인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두려움 없이 도전하며 지경을 넓혀가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역설합니다 (30:57-32:27).
두레의 역사: 47년 역사를 가진 두레공동체는 이러한 기도와 개척 정신을 통해 고난을 극복해 왔으며, 앞으로도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어떤 난관(철 병거와 같은 거대한 장애물)도 돌파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전합니다 (32:44-33:37).
갈렙의 개척 정신 (15:49-18:14): 85세의 노령에도 불구하고 난공불락이었던 헤브론 산지를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정복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담대하게 나아갔던 갈렙의 태도를 강조합니다.
스스로 개척하라 (21:19-25:51): 여호수아가 요셉 지파에게 정해진 땅에 안주하지 말고 직접 개척하여 지경을 넓히라고 권면한 내용을 통해, 신앙인은 현실에 안주하기보다 도전을 통해 스스로 개척해야 함을 역설합니다.
믿음의 발걸음 (30:57-33:01): 하나님께서 발바닥으로 밟는 땅을 주시겠다는 약속을 믿고, 두려움 없이 믿음으로 행동하며 나아갈 때 우리 삶에 풍성한 응답이 있음을 강조합니다.
또한 김진홍 목사는 과거 서해안 간척지에서 농사를 지으며 겪었던 어려움과 기도 응답의 경험, 그리고 네덜란드의 사례 등을 들어 도전하는 신앙인의 자세를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